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본편 ==== 프리퀄 소설에서는 2편의 무대이기도 한 듀마리 섬을 오랜만에 방문하여 [[마티에(데빌 메이 크라이)|마티에]]를 만나 [[아르고삭스]]의 오른팔이었던 악마 '발록'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이후 [[루시아(데빌 메이 크라이)|루시아]]와도 재회하여 함께 발록을 물리치러 간다. 발록을 만나고 싸우던 중 발록은 단테의 힘이 상상 이상이란 것을 느끼고 승산이 없다고 판단, 언젠가 다시 도전하겠다고 한 뒤 항복해 스스로 단테의 데빌 암이 되었다. 도입부에서 [[네로(데빌 메이 크라이)|네로]]가 단테를 도우러 왔을 때 단테와 동행한 [[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레이디]]와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트리쉬]]가 유리즌에게 당하고, 단테 본인도 고전하다가 위기에 처했을 때 네로가 난입해 도와주나 그 역시 유리즌의 압도적인 힘에 완패하자 마인화를 하여 유리즌에게 덤벼들어 시간을 벌어주나 유리즌의 일격에 리벨리온이 부러지고 마인화까지 풀려버린다. 이후 단테 플레이 파트에서 왜 단테가 [[유리즌(데빌 메이 크라이)|유리즌]]과 싸우게됐는지 자초지종이 나온다. 중개인인 [[J.D. 모리슨|모리슨]]이 그를 찾았을 때 단테는 전기세와 수도세도 낼 돈이 없을만큼 쪼들렸는데, 모리슨이 선금 의뢰[* 물론 선금은 밀린 전기세와 수도세를 내는데 전액 사용되었다. Vision of V에서 모리슨이 돈 대신 청구서를 가져오자 나누는 만담이 압권.]를 가져오고 전기가 들어오자 화색이 돈다.[* 더불어 전기가 돌아오기 무섭게 걸려온 전화가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하려는 패티 로엘의 전화였고, 단테는 수화기를 바로 내려놓지만 전화가 다시 울리자 아예 전화선을 뽑아놓는다. 애니판에서 패티와 처음 만났을 때 "꼬맹이?"하면서 살짝 기분이 상하자 "미안해, 아가씨. 앞으로 10살 정도 더 먹으면 데이트 정도는 해즐게"하는 개드립을 쳤는데 패티는 연하남이 취향이니까 10초안에 차버릴거라고 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정이 들었는지, 패티는 '''정확히 10년 뒤'''인 18살 생일에 진짜로 생일파티를 겸한 데이트 약속을... 결국 곤란에 처한 단테가 의뢰 수락이 확인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좋아하는 모습이 포인트. 단테 성격상 '그냥' 귀찮아서 가기 싫었던 모양이지만 소설에서 나중에라도 가야한다고 유리즌에게 언급한다.] 자신을 [[V(데빌 메이 크라이)|V]]라고 소개한 기묘한 청년은 그에게 유리즌 토벌을 의뢰하고, 레이디와 트리쉬도 따라간다.[* 이 때 클리포트에 들어가자마자 예상 외로 강력한 기운에 당황한 V를 보고 '너한테 무리인 거 같은데 도망가는 것도 나쁜 게 아니라고?'라고 하자 V는 '그렇지. 뒤를 맡길께.'라며 돌아서면서, 뭐라하는 그리폰에게 '항상 보험이 있어야 하지.'라며 네로를 찾으러 가버린다.(...)] 그리고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유리즌에게 완패하여 두 사람은 포로가 되고, 단테는 한 달이나 기절해있으면서[* 첫 공개 당시의 삭은 단테는 기절해있다 보니 그 상태였다. 여담으로 V가 발견했을 당시 모습은 피에타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예전 악마들이 습격했을 때 어머니 [[에바(데빌 메이 크라이)|에바]]에 의해 숨겨져 목숨을 건졌지만 버질을 찾으러 나선 에바의 비명소리를 듣는 꿈을 꾸다가 V의 도움으로 마검 스파다를 손에 넣는다. 의식을 차린 단테는 카발리에 안젤로에게 구속되어 있던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트리쉬]]를 구출해 내어[* 이 때 단테가 트리쉬를 구출한 후 나누는 "You okay?" "I've been better."이라는 대사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레온 S. 케네디|레온]]이 [[에이다 웡]]을 구출했을 때 나누었던 대사와 똑같기에 캡콤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4]]의 오마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알려져있다시피 단테의 뿌리는 레온이므로.] 자신을 뒤쫒아 오던 [[V(데빌 메이 크라이)|V]]에게 그녀의 신변을 맡기고 서둘러 유리즌을 찾아 떠난다. 단테는 확신하진 못했지만 유리즌의 정체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는데, 다름 아닌 [[염마도]]로 인간성을 분리한 자신의 숙적이자 형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버질]]이었다.[* 사실 V가 유리즌 토벌을 의뢰할 당시에 유리즌을 버질이라 지칭했다. 게임에서는 V가 말하는 이름이 묵음처리되면서 장면이 넘어갔지만, 이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묘사한 코믹스에서는 V의 말을 믿지 않고 악마의 기운을 내뿜으며 분노하다가 레드 그레이브에서 사건이 터질 것이라는 예고까지 듣자, 정말로 버질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아직도 남아있던 옛 저택에 도착한 단테는 아버지의 유품인 [[염마도]]가 인간성을 분리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또 다른 유품인 [[리벨리온(데빌 메이 크라이)|리벨리온]]도 어떠한 기능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리벨리온(데빌 메이 크라이)|리벨리온]]을 스스로에게 찔러넣어 리벨리온과 마검 스파다와 융합하면서 자신만의 [[마검 단테]]를 탄생시킴과 동시에 진 마인화를 각성한다. 각성 직후 유리즌의 권좌로 날아가 죽기 직전이었던 네로를 구해내고, 유리즌과 결투하여 승리한다. 허나 유리즌이 이제 모든 게 끝난다며 최하층으로 도망가버리고, 단테는 나머지 주인공 일행과 만나 V와 트리쉬에게서 그의 진정한 목적이 인간의 피가 응축된 열매를 먹어 마계 최강의 힘을 얻는 것임을 알게 된다. 주인공 3인방 중 제일 먼저 최하층에 도착한 단테는 형을 설득하려 하지만, 이미 인간성을 갖다버린 유리즌이 결국 열매를 삼키자 '''진지하게 분노해''' 그를 박살내버린다.[*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이 보스전에선 '''"Useless shit"'''이라는 잘 쓰지 않는 욕설을 섞어 쓰며 대할 정도로 버질의 추악함에 대해 유례 없는 단테의 격노를 볼 수 있다.] 직후에 자신의 의뢰인인 V가 나타나 유리즌에게 다가가자 V를 만류하며 자신이 끝장낼것임을 밝히지만 V가 마무리는 자신이 짓고 싶다고 하자 그가 유리즌 토벌 의뢰의 의뢰인이기도 한 만큼 순순히 마무리를 양보하지만, V가 유리즌의 위에 올라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의 구절 중 하나인 "너는 나를 잃었고 나는 너를 잃었네"를 읊자 무언가 심상치않은 기운을 감지하였고, 이후 V가 지팡이를 들어올리며 "너와 나의 가지가 만나 뿌리가 하나로 엉키네"를 읊자 그제서야 V의 정체를 깨닫고 저지하려 하나 이미 늦어서 V는 유리즌을 지팡이로 내리찍는데 성공하여 유리즌을 흡수함으로서 버질로 돌아온다. 클리포트 최상층으로 간 버질을 쫓는 단테는 자기도 싸움에 끼어달라고 요구하는 네로를 냉담하게 대하고, 그가 또 짐덩이 취급하냐며 분노하자 사실 버질이 네로의 아버지라는 ~~비밀 아닌~~ 비밀을 밝히고, 아버지를 죽이는 패륜을 하게 둘 순 없다고 말린다. ~~그 동안 밀린 양육비를 계산하느라~~ 충격받은 네로를 뒤로 하고 단테는 야마토도 돌려받을 겸 결판을 내러 간다. 형제의 묵은 감정 싸움은 여전히 치열했고,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찰나 마인화를 완전히 각성한 네로가 진마인화한 두 사람의 격돌을 막는다. 형제 간의 피의 상잔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는 네로를 돌려보내려 다가가나 데빌 브링거에 죽빵을 얻어맞고[* 직후 네로가 버질에게 "당신도 단테도 죽게 놔두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죽게 놔두지 않겠다'는 개뿔 방금 그거 쳐맞고 돌아가실뻔 했구만"하며 불평한다. 실제로 약해져 있었다지만, 네로의 죽빵에 단테는 피를 토하기까지 했다(...).] 나가떨어진다. 그 후 자기는 지쳐서 쉬어야겠다며, 버질이 네로와 싸우는 걸 그냥 지켜보고, 네로가 이기자 '''"아이고 형님... 힘좀 얻겠다고 아들 팔까지 잘라놓고, 또 지고 있다니."'''라며 버질을 조롱한다. 네로가 마계 심층을 봉인하지 않으면 세상의 균형이 위험해진다고 하자, 방해받지 않고 단테와 제대로 된 결판을 내고 싶었던 버질과 드물게 뜻이 맞아 마계 심층으로 버질과 향하며 네로에게 뒷일을 맡긴다. 물론 네로는 자기도 가겠다며 따라오지만, 버질과 타이밍이 맞아 동시에 죽빵을 날려 네로를 저 멀리 날려버리고 여유롭게 떠나버린다.(...) 이후 봉인은 진작에 끝내버린 다음[* 잔존 악마들을 소소하게 잡느라 시간을 썼다지만, 네로와 니코가 아직 레드 그레이브 시내도 안 벗어났는데 클리포트가 무너져버렸다. 형제 중 한 명만 내려가도 얼마 안 걸려서 끝날 봉인인데 둘 다 내려갔으니 당연한 결과.], 사이가 좋아진 버질과 승점내기를 걸고 유치한 형제싸움[* 단테와 검을 주고받다 스팅어에 밀려나 주저앉은 버질에게 단테가 '''"단테 승리, 내가 1점 먹었어!"'''라고 하자 버질이 화를 내며 '''"숫자 세는 법을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 우린 동점이라고!"'''라며 유치하게 주고 받는다.(...)]을 반복하던 중 악마들이 난입하자 '''"너 그 말 하기만 해봐!"'''라고 으름장을 놓는 형을 무시하고 '''[[잭팟]]'''을 외치며 함께 악마들을 해치우는 것으로 5편이 끝난다. 여담으로 자신이 사무실을 비운 동안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트리쉬]]와 [[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레이디]]가 주인 자리를 탐낼 것이란 걸 예상하고 가게를 모리슨에게 맡겨두었다.[* 영어판 자막은 대놓고 둘을 Crazy Bitches라고 칭하고 있다. 일본어판에서는 鬼ばば(마귀 할멈).] 이에 두 여자가 서로의 얘기라며 손가락질하자 모리슨이 의뢰를 주는데, 레드 그레이브에서 1달 동안 기절한 상태로 있느라 전기세가 연체된 건지 사무실의 형광등은 다시 꺼지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